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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소식 ‘가짜꽃’ 처리 힘들고 인체 유해…“공공기관부터 생화 화환 사용 의무화를”

등록일
2026/04/07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27
[사진]‘가짜꽃’ 처리 힘들고 인체 유해…“공공기관부터 생화 화환 사용 의무화를”




플라스틱 조화(가짜꽃) 화환이 생화 소비를 위축시키고 환경에도 큰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생화 화환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법제화하고 플라스틱 조화에 대한 카드뮴·납 등 유해물질 허용 기준치를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3월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선 ‘플라스틱 조화 화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국회 소상공인민생포럼(대표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갑)·김태선(울산 동구) 의원,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오세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화원협회가 주관했다.
박예정 화원협회 중장기발전위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전국 470개 공원묘지 조화 쓰레기 배출량이 연간 1557t에 달하고, 소각·매립 과정의 탄소 배출량도 연간 4304t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원이 2022년 시중 조화 20개를 조사한 결과 5개에서 잔류성 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면서 “이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가능물질”이라고 덧붙였다.
서윤경 농업회사법인 ‘쉐어그린’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현행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엔 ‘공공기관은 화훼 구매 확대 등 화훼 이용 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노력’만으로는 효과가 부족한 만큼 생화 이용을 강제할 수 있도록 법조문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대표는 또한 “플라스틱 조화 화환은 카드뮴·납과 같은 유해물질을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기준치가 없어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므로 허용 기준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인숙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는 토론에서 오브제 화환을 플라스틱 조화 화환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했다. 오브제 화환은 1단 형태로 제작되는 신화환을 뜻한다. 그는 “시중 3단 화환은 플라스틱 조화 90∼95%, 생화 5∼10% 수준으로 제작되는 게 일반적이나 오브제 화환은 100% 생화라 자연적으로 분해되고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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