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공지
농정소식 기후변화 대응·수출 유망 품종 빛났다
- 등록일
- 2025/12/02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419
![[사진]기후변화 대응·수출 유망 품종 빛났다](https://www.nongmin.com/-/raw/srv-nongmin/data2/content/image/2025/11/28/.cache/512/20251128500801.jpg)
이상기상에 강하고 수출 잠재력이 높은 품종이 올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국립종자원은 11월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은 식량·채소·과수·특용·버섯·화훼 분야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주필 국립종자원장, 김창남 한국종자협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한 품종은 모두 8개로 대통령상의 영광은 ‘산타꿀’ 수박을 출품한 NH농우바이오가 안았다.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은 2곳으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금실’ 딸기로 상을 받았다. NH농우바이오는 ‘임페리얼’ 고추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산타꿀’ 품종은 탄저병 저항성 품종으로 약제 방제를 줄이고 착과력과 비대력·과형·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실’ 딸기는 물러짐과 기형 개선, 높은 당도로 수출 품종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임페리얼’ 고추는 캔 가공 전용 할라페뇨 고추로서 종주국인 멕시코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머지 5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품종으로 더기반의 ‘티와이샤르망’ 토마토를 비롯해 농촌진흥청의 ‘알찬미’ 벼, ‘옐로드림’ 복숭아, ‘청자5호’ 콩, 춘종묘의 ‘에이피1’ 수박이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청자5호’ 콩은 검은콩으로 쓰러짐(도복)에 강하고 내탈립성(낟알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성)을 갖춰 기계 수확이 편하다. ‘알찬미’ 벼는 8월 ‘2025년 소비자 선호 고품질 쌀 최우수 품종’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홍콩 등에 2025년 기준 누적 221t을 수출했다.
국립종자원은 시상식에 앞서 미래 비전도 내놨다. 양 원장은 “국립종자원은 고품질 종자 유통 기반을 확립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종자 관리 전문 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면서 “국내 종자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식량종자 생산, 종자·묘 품질관리 체계화 등 20대 이행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을 전후해선 ‘2025 품종보호 국제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다. 신종수 국제미작연구소(IRRI) 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글로벌 쌀시장 전망’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어 리진만 라익즈완 상무가 ‘미래 채소 품종 육종 트렌드’, 양태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교수가 ‘식물유전체 연구와 품종 보호권 강화’, 김유리 툴젠 부사장이 ‘크리스퍼(유전자 편집기술) 특허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송 장관은 축사에서 “내년도 종자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104억원으로 올해(64억원) 대비 40억원 늘렸고, 향후 디지털 육종 정보 시스템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 품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
첨부파일없음
- 담당기관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 담당자김○수 담당
- 연락처054-650-1121/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