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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소식 8일 새벽 1시 트럼프 관세서한 촉각…정부, 대책마련

등록일
2025/07/08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371
[사진]8일 새벽 1시 ‘트럼프 관세서한’ 촉각…정부, 대책마련 ‘잰걸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부터 각국에 부과할 관세율이 명시된 서한을 발송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미국이 정한 관세 협상 기한이 약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 기한 연장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트루스소셜’에서 “전세계 여러 국가에 대한 미국의 관세 서한 또는 협상(Deals) 결과가 7일 오후 12시(현지 동부시각, 한국시간으로는 8일 오전 1시)부터 발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2일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리자 관세 적용을 유예한 바 있다. 상호관세 유예기간은 7월8일까지로, 이후 각국은 미국과 상호관세를 낮추기 위한 무역협상을 벌여왔다.
90일의 협상기간 미국은 영국·베트남과 예비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영국은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를 일부 낮추거나 면제받는 대신 미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추가 시장 개방을 합의했다. 베트남은 46%였던 상호관세를 20%로 낮추고, 미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관세 협상 시한이 8월1일까지 유예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남겼다. 
베선트 장관은 6일 ‘씨엔엔(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무역 상대국에 서한을 보내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을 경우 8월1일에 관세가 4월2일 수준으로 부메랑처럼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할 것”이라며 합의에 도달하고자 노력하는 국가들을 위해 협상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한국 정부는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한국에 부과된 관세를 철폐하고자 총력 대응에 나서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한국의 입장과 상호 호혜적인 제조업 협력 프레임워크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여 본부장은 양국 간 최종적인 합의에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의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 보다 내실 있는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 본부장은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우호적 결과가 나오도록 마지막까지 국익에 기반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inwoo@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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