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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소식 적기 영농 차질 없도록 ‘농기계은행’ 적극 힘쓸 것
- 등록일
- 2025/04/09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24
적기 영농 차질 없도록 ‘농기계은행’ 적극 힘쓸 것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에 힘써 본격적인 농사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상철 신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장(세종시 세종강남농협 조합장)의 포부다. 그는 4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에 따르면 농기계은행사업은 지역농협이 농기계를 구입해 직접 또는 책임운영 농민 지정을 통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신 협의회장은 특히 직영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크게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농작업 대행 직영사업에 참여한 지역농협은 전국 222곳으로 전년(161곳)과 견줘 38% 늘었다는 것이다. 신 협의회장은 “농협의 농작업 대행에 대한 농가들의 신뢰가 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는 직영 농작업 대행면적을 지난해 56만6000㏊에서 65만㏊로 15% 늘리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신 협의회장은 “농민 보호장구를 협의회 차원에서 소속 농협 조합원에게 지원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선 경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 등 13곳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 소속 농협수는 226곳으로 늘었다. 또한 ▲이덕배 경기 이천농협 조합장 ▲최승운 전북 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류성식 경남 새남해농협 조합장 ▲김병철 경북 신경주농협 조합장 등 4명이 신임 부회장으로 ▲최진열 강원 철원농협 조합장 ▲천성섭 전남 함평농협 조합장 등 2명이 신임 감사로 뽑혔다. 이밖에 허수종 전북 정읍 샘골농협 조합장이 새 사무총장으로 지명됐다.
조영창 기자
신상철 신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장(세종시 세종강남농협 조합장)의 포부다. 그는 4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에 따르면 농기계은행사업은 지역농협이 농기계를 구입해 직접 또는 책임운영 농민 지정을 통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신 협의회장은 특히 직영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크게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농작업 대행 직영사업에 참여한 지역농협은 전국 222곳으로 전년(161곳)과 견줘 38% 늘었다는 것이다. 신 협의회장은 “농협의 농작업 대행에 대한 농가들의 신뢰가 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는 직영 농작업 대행면적을 지난해 56만6000㏊에서 65만㏊로 15% 늘리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신 협의회장은 “농민 보호장구를 협의회 차원에서 소속 농협 조합원에게 지원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선 경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 등 13곳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 소속 농협수는 226곳으로 늘었다. 또한 ▲이덕배 경기 이천농협 조합장 ▲최승운 전북 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류성식 경남 새남해농협 조합장 ▲김병철 경북 신경주농협 조합장 등 4명이 신임 부회장으로 ▲최진열 강원 철원농협 조합장 ▲천성섭 전남 함평농협 조합장 등 2명이 신임 감사로 뽑혔다. 이밖에 허수종 전북 정읍 샘골농협 조합장이 새 사무총장으로 지명됐다.
조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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